글로벌 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로가 오는 6월 4일 스시로 부천 역사점을 오픈한다. 올해에만 두 번째 출점으로, 내달 안에 부산 서면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국내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에 본사를 둔 스시로는 `맛있는 초밥을 배부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퀄리티 회전초밥을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일본 전역에서 500여개의 영업장을 운영 중인 세계 최대 회전 스시 레스토랑으로, 지난 2012년 국내 론칭 이후 전국에서 11개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 소비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최첨단 장비를 마련해 자동 배달 시스템과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탁월한 맛과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약 5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다녀가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1호선 부천역사 지하 1층에 위치한다.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스시로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터치패널 시스템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시로 한국 이현진 대표이사는 "일 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부천역에 스시로 신규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출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스시로를 알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초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시로는 이번 부천역사점까지 포함해 서울과 지방에 총 12개의 영업장을 보유하게 됐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 정책을 전면으로 내세운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올해는 더욱 가파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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