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지난 한 해 서울 여의도의 5배 만큼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19년 지적통계연보`에서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37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여의도 면적 2.9㎢의 5배인 14㎢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남 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9.5㎢가 새로 조성된 영향입니다.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19,033㎢), 강원도(16,828㎢), 전라남도(2,344㎢) 순으로 면적이 컸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465㎢), 광주광역시(501㎢), 대전광역시(540㎢) 순으로 작았습니다.
지적통계연보는 전국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로 1년 주기로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통계를 수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 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