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안으로 유럽(EU)에서 당뇨병성 신증 치료후보물질과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압타바이오는 NOX 저해제를 기반으로 한 당뇨합병증 신약 파이프라인 5종과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내년까지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기술수출을 5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 2건과 미국 호프바이오사이언스(Hope Bioscience) 1건 등 총 3건의 기술수출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회사측은 오는 29일까지 수요예측을 시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3~4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통해 같은 달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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