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 신에너지 콘퍼런스`(SNEC 2019)에 참가해 주택용 태양광 모듈 제품을 공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SNEC는 올해 13회차로 전 세계 2천여 업체가 제품을 소개하고 26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입니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에서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적합한 고효율 모듈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를 전시한다고 밝히고, 지난해 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되는 `인터솔라 어워드 2018`에서 모듈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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