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소장
“수도권에 투자하고 싶다면 서울시의 정책을 보라”
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은 서울을 알아야 수도권에 투자해도 실패가 없다고 말한다. 서울시의 개발 방향을 파악하라는 말이다.
오를 대로 오른 서울, 강남뿐 아니라 변두리 땅도 서울이라는 타이틀만 달면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격이 훌쩍 뛰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수도권 투자전략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다고 한다. 경제를 부동산에 접목해 변곡점을 파악하고 투자 타이밍을 예측하는 한소장은 한국경제TV 방송프로그램 ‘한정훈의 부동산카페’ 진행과 유튜브채널 “한정훈의 부동산 부자공식”에서 "전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목표" 로 강의중이다.
한국경제TV는 6월 17일 개강하는 건물주대학에서 “수도권 투자전략 이곳에 해답이 있다”라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인 한정훈 소장을 직접 만나봤다.
Q. 서울시가 2018년 3월에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수립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A. "네, 당시 서울시가 전국최초로 서울을 5개권역과 3도심 7광역중심, 12지역중심, 53지구중심으로 도시개발계획을 구체화 하였고, 이번에 동북권에 해당하는 성수, 망우, 미아 지역중심으로 특화지역과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그치지 아니하고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 도심권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육성방안을 수립해 나간다고 하니 부동산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시의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봐라”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먼저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이 “상승추세” 인지 “하강추세” 인지를 파악해야 하고, 추세가 진행되는 방향으로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 방향에 맞춰 변화가 생길 곳들이 어딘지 짐작해서 투자처를 정해야 합니다. 이번 강의는 그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한 소장은 이번 건물주대학 강의에서 “핵심지역” 투자처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Q. "어떤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인가요?"
A. "내 재산 가치를 지키고 불려가는 투자는 내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한다는 게 저의 철학입니다. 이번 강의는 연령에 관계없이 부동산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면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한정훈 소장은 6월 8일(토) 오후 1시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부동산 엑스포” 투자 세미나에서도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건물주대학 수강신청 문의 : 159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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