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30일 'KCON 2019 JAPAN'서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9-05-30 09:10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30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되는 `KCON 2019 JAPAN`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원어스는 지난 19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 무대에 데뷔 후 처음으로 출격, 칼군무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차세대 K팝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원어스는 `KCON 2019 JAPAN`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의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일본 팬들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에는 방탄소년단, 보아 등과 협업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원어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떨어지는 태양을 붙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부터 멤버 이도와 서호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거울 춤`까지 절제된 듯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쉴 새 없이 변주되는 리듬 속 풍성한 저음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며 원어스만의 매혹적인 그루브를 한껏 느끼게 한다.

앞서 원어스는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 발매와 동시에 4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곡 `Valkyrie`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처럼 데뷔와 함께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원어스는 뛰어난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 원어스만의 그룹 색깔을 구축하며 `믿고 듣는 원어스`로 자리매김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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