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분양 줄었지만 '악성' 준공후 미분양은 늘어

이지효 기자

입력 2019-05-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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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줄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6만2,041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6만2,147호와 비교해 106호, 0.2% 감소한 수준입니다.

미분양 주택은 1월 5만9,162호, 2월 5만9,614호, 3월 6만2,147호로 늘다 이달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전달보다 늘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 1만8,338호 대비 2.3%, 425호 증가한 1만8,763호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445호로, 전월(1만529호) 대비 10.3%(1,084호)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한달새 770가구에서 292가구로 62% 가량 줄었습니다.

지방은 5만2,596호로, 전월 5만1,618호와 비교해 1.9%(978호) 증가했습니다.

규모 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09호)대비 3.6%(215호) 감소한 5,794호로 나타났습니다.

85㎡ 이하는 전월 5만6,138호 대비 0.2%(109호) 증가한 5만6,247호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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