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드 페이퍼(Rude Paper)가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Just Play’(저스트 플레이)에는 현대인에게 자존감을 잃지 말고 곁에서 믿어주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버텨나가자는 가사가 담긴 타이틀곡 ‘Life is life’(라이프 이즈 라이프)를 비롯해 ‘진정제(Direct message)’와 ‘Have a good dream’(헤브 어 굿 드림), ‘프리스타일(Instrumental)’이 담겼다.
특히 라이브 연주자였던 드러머 Recto luz(렉토 루즈)와 베이시스트 Dfinga(디핑가)가 루드 페이퍼의 구성원이 돼 브라질리언 삼바, 재즈 알앤비, 힙합, EDM(이디엠), 얼터너티브의 전문 연주가들이 레게라는 음악 안에 모이게 됐다.
구성원의 새로운 변화를 맞은 만큼 ‘Just Play’는 5명이 정식으로 음악적 가족이 됐음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이자, 늘 새로움을 추구하던 루드 페이퍼의 음악을 밴드 형식에 담아내는 시도를 한 앨범이기도 하다.
소속사 AAP(All Around Playerz) 측은 “이번 앨범은 루드 페이퍼 각자의 연주와 믹싱 스타일로 완성해낸 실험정신이 엿보이는 밴드 형식의 레게 음악이다”라고 강조했다.
루드 페이퍼의 새 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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