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염주의보’, 콘서트 요청 쇄도 힘입어 부산-대구 등 4개 지역 추가 공연 확정

입력 2019-05-30 10:35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의 농염한 매력이 전국으로 통했다.

30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 측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농염주의보’가 콘서트 요청 쇄도에 힘입어 부산과 대구, 성남, 전주에서도 공연을 확정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개 지역에서 추가 공연 소식을 알린 ‘농염주의보’는 오는 6월 23일 부산을 비롯해 7월 20일 대구, 7월 21일 성남, 7월 28일 전주에서 솔직하면서도 코믹한 입담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농염주의보’ 서울 공연 당시 박나래는 방송에선 담아낼 수 없는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한 19금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향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공개될 ‘농염주의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특히 ‘농염주의보’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대중의 뜨거운 관심도 입증해보인 바 있어 이번 전국 공연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공개될 ‘농염주의보’ 서울 공연은 넷플릭스와 `예능 대세’ 박나래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국으로 뻗어나갈 박나래의 스탠드업 코미디 ‘농염주의보’ 추가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31일 오후 6시 오픈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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