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으로 가온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30일 발표된 2019년 가온차트 21주 차(2019년 5월 19~25일)에 따르면 GOT7의 새 미니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은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GOT7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데 이어 가온 앨범 차트까지 석권하며 인기몰이를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GOT7은 6월 1일 자 빌보드 `소셜 50(SOCIAL 50)` 차트 2위,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5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인기도 뽐냈다.
20일 선보인 새 앨범은 발매와 함께 브라질, 홍콩, 태국, 터키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불안`을 `빛과 어둠`으로 이번 앨범에는 GOT7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솔함과 깊이감을 더해 `더욱 GOT7다운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GOT7은 내달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에 돌입한다. 이번 새 월드투어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1차 개최지를 알렸고,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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