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블룸 블룸’으로 활동 중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강아지들과 함께 귀요미 멍뭉케미를 완성해 화제다.
더보이즈는 30일 오전, 공식 SNS 및 V Cookie 채널 등을 통해 지난 29일 밤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 `카우치 토크`의 촬영 인증샷을 연이어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더보이즈는 방송을 통해 만난 카우치토크의 `힐링 마스코트` 강아지들과 함께 귀여운 `멍뭉케미`를 완성,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푸들, 말라뮤트 등 네 마리 강아지들과 꼭 붙어 사진촬영에 나선 더보이즈는 멤버 전원 사랑스런 `댕댕이 매력`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이날 초대된 강아지들에게 ‘더더’, ‘보보’, ‘이이’, ‘즈즈’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신 다정한 눈길로 이들을 보살펴 팬들의 좋은 반응을 모았다. 특히 앞서 더보이즈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출연해 유기견 임시보호를 통해 꾸준히 `동물보호` 메시지를 전해 왔던 만큼 카우치토크로 새롭게 만난 강아지들과의 유쾌한 케미 역시 이목을 이끌었다.
더보이즈가 참여한 네이버 V라이브 `카우치토크`는 방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힐링을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다. 더보이즈는 이날 자신들만의 남다른 힐링법 소개부터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블룸 블룸` 활동 비하인드, 여기에 30일 생일을 맞은 멤버 제이콥의 깜짝 생일파티까지 다채로운 시간들을 이끌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을 마치여 더보이즈는 "이렇게 강아지들과 포근한 분위기에서 함께하고, 더비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는 소감에 이어 "신곡 ‘블룸 블룸’ 활동 끝까지 마무리 잘 하겠다. 계속해서 응원해달라”는 당부 역시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신곡 ‘블룸 블룸’으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오는 8월, 일본 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 2019` 참여를 확정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K루키`다운 열띤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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