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KCON 2019 JAPAN’ 무대를 상큼한 매력으로 물들였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30일 Mnet을 통해 방송된 ‘KCON 2019 JAPAN’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의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네이처는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큰 무대를 장악했다.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무대를 꽉 채우는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상큼한 안무 역시 네이처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으로, Mnet의 노하우가 반영된 화려한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KCON’을 통해 네이처는 ‘KCON 2019 JAPAN’에 출격해 본 공연 및 ‘KCON GIRLS’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3일 동안 컨벤션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해외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기분 좋아’로 데뷔한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에는 ‘SBS 슈퍼콘서트’ 로고송을 직접 부르는 동시에 본 무대에도 올라 주목받았다.
또 네이처는 31일 첫 방송되는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네이처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를 통해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네이처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Mnet ‘네이처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는 3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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