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내린 강우량을 보면 거제 남부면 157mm, 제주 산간 삼각봉 108mm, 서울 남현동 49.5mm를 기록 중이다.
바람도 강해 전남 신안 가거도는 초속 29.4m, 삼각봉은 초속 25.1m의 강풍이 기록됐으며,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7일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에 8일 새벽까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으며,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내린 뒤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주말에는 다시 맑아져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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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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