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2천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아파텔은 10일 계약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던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3일부터 일주일간의 당첨자 검수기간을 거치고 10일부터 1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다수의 부동산전문가들은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계약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지난달 23일 시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279세대 모집에 7687명이 접수해 평균 2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84㎡C타입에서는 최고 34.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또 단지가 속해있는 동구지역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기간제한, 대출요건 등에서 별다른 규제가 없다는 점도 계약률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단지는 1차 중도금 납부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까지 적용해 눈길을 끈다.
다음으로는 최근 대구에서 가장 핫한 입지인 동대구역과 프리미엄 브랜드 더샵이 만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단지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품입지에 자리하며, 제품적으로는 대구 최초 `미세먼지 없는 청정아파트`를 선보인다. 각동 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부터 각 세대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 등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세먼지차단 시스템을 일상에서 직접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계약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을 꼽을 수 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사업주체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계약자는 분양가의 계약금만 내고 잔금 때까지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계약자 선물로 고급이불을 증정하며, 기존 더샵 멤버스 계약자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아파트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아파텔은 10일 하루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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