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4일 발매된 우주소녀의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는 국내 최대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 음반 차트(2019.6.3~2019.6.9 기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한터차트에 의하면 우주소녀는 이번에 초동 4만 4천 장 이상의 판매고로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앞서 우주소녀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에서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는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 뛰어난 선전을 보여주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성장을 알렸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이탈리아를 비롯해 4개 지역 1위를 석권했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총 전세계 14개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해외 각지에서의 남다른 반응을 가늠케 했다.
이처럼 국내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해 전세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한 우주소녀의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는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수록 타이틀곡 `Boogie Up`은 우주소녀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펑크 장르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팝 댄스곡이다.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부드러운 흐름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는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편, 우주소녀는 신곡 `Boogie Up`으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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