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11일 신곡 '하트 사인' 공개…청량 보이스와 역동적 리듬감

입력 2019-06-11 09:11  




가수 옹성우가 특별한 프로젝트의 신곡 ‘Heart Sign’(하트 사인)을 발표한다.

옹성우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을 선보인다.

신곡 ‘Heart Sign’은 운명과 케미스트리에 대하여, 계절감이 느껴지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시원하게 표현한 곡이다. 무엇보다도 옹성우의 청량한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여 글로벌 K-POP 아티스트로 떠오른 옹성우와 다양한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믿듣플블’이라고 불릴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만나 밝고 시원한 여름 노래를 완성해냈다.

이처럼 여름을 그대로 담은 듯 청량한 색깔의 ‘Heart Sign’은 파도처럼 역동적인 리듬감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진행하는 특별한 음악 프로젝트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빅스의 라비와 여자친구의 은하,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첫 주자로 발탁, 계절 `봄`을 주제로 `BLOSSOM`(블라썸)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잇는 `여름` 편의 이번 신곡에서는 `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옹성우의 보컬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한층 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색다른 프로젝트의 참여로 눈길을 끈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2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배우로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옹성우가 함께하는 펩시와 스타쉽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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