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 멤버 레나가 강아지들을 위한 센스 만점 호텔리어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애견호텔 ? 그랜드 부다개스트’(이하 그랜드 부다개스트) 2회에서는 강아지 호텔 그랜드 부다개스트의 호텔리어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는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랜드 부다개스트’ 막내이자 홍일점 레나는 첫째 날 저녁부터 선배 호텔리어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으며 순조롭게 적응을 마쳤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호텔로 출근한 레나는 조식 준비에 나섰다. 생애 첫 강아지 요리 도전임에도 레나는 조식 메뉴인 연어 스테이크와 단호박 수프를 훌륭하게 만들었고,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해했다.
또 호텔리어들의 저녁 설거지부터 강아지들의 운동을 위한 요가까지 궂은일도 열심히 도맡아 하는 등 비타민 같은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연예인들이 직접 호텔리어가 되어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레나와 함께 안정환, 토니안, 아이콘 비아이, 유재환이 호텔리어로 출연해 시청자들에 따뜻한 힐링과 웃음을 안기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 레나가 출연하는 JTBC2 ‘신비한 애견호텔 ?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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