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자체 콘텐츠 시리즈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팬심 저격에 나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e 2 : Yellow Wood)`와 타이틀곡 `부작용` 발매에 앞서 각종 컴백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스테이(팬덤명)와 소통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각종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자체 콘텐츠 `CH.SKZ(채널 스키즈)`의 티저 영상 `Stray Kids "Cle 2 : Yellow Wood" CH.SKZ Teaser Video`를 선보이고 다양한 콘텐츠의 공개를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자체 콘텐츠 `CH.SKZ`는 하나의 방송 채널처럼 콘텐츠를 매주 공개하는 위클리 프로그램이다. `CH.SKZ` 내 `슼즈토커`, `투키즈룸`, `선데이키즈`, `초이슼` 등 다양한 구성의 콘텐츠는 스트레이 키즈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스테이(팬덤명)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꾸준히 진행되었던 네 개의 콘텐츠 영상에 이어 다섯 번째 콘텐츠 오픈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컴백 티저를 전했다.
컴백을 7일 앞둔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부작용`은 심도 있고 무게감 있는 메시지와 강렬한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사이키델릭 트랜스(Psychedelic trance) 장르에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를 담아냈고, 가사는 용기 있게 선택한 길에 대한 부작용을 표현했다.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에는 타이틀곡 `부작용`을 비롯해 `밟힌 적 없는 길`, `별생각` 등 3곡의 신곡과 기존 CD로만 발매했던 4곡 등 총 7트랙이 담긴다.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 미니 2집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미니 3집 타이틀곡 `아이 엠 유(I am YOU)`, 미니 4집 타이틀곡 `미로(MIROH)`에 이어 이번에도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부작용`뿐만 아니라 신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탄탄한 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2018년 3월 데뷔 이래 각종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쓴 `가요계 신인왕`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에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했고, 특히 5월 14일과 15일 뉴어크,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친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남다른 저력을 증명했다.
게다가 미국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투어와 `클레` 앨범 시리즈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 중이며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고 그룹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하는 등 해외 유수의 미디어로부터도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가수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인상 10관왕`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와 타이틀곡 `부작용`은 19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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