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 선급서 LNG화물창 기술인증 획득

입력 2019-06-13 10:24  



대우조선해양이 LNG 관련 기술력을 신뢰도 높은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협회인 DNV-GL로부터 회사가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 설계기술 `솔리더스(SOLIDUS)`를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솔리더스란 차세대 LNG 화물창으로, 이중 금속 방벽으로 안전성을 높인 기술입니다.

독일 화학회사 BASF와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일일 LNG 자연기화율(저장탱크 내 LNG 자연 증발률)을 현저히 낮췄습니다.

특히 국내 독자기술로 만들어 그간 해외업체의 화물창 설계기술의 독점 구조로 수익성 확보에 고전해 온 국내 조선업계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은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LNG기술력을 시장에 증명할 수 있게 됐다"며 "기자재 업체를 포함한 대한민국 조선업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