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5’ 스트레이 키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 수록곡 일부 공개

입력 2019-06-14 08:12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스페셜 앨범 수록곡 일부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e 2 : Yellow Wood)`의 수록곡 `믹스테이프(Mixtape)`를 편곡한 `Stray Kids UNVEIL : TRACK "Mixtape Spin-off"`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티징 콘텐츠는 19일 앨범 발매에 앞서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들을 공개하는 영상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의 일환이다.

영상 속 멤버들은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믹스테이프 네 곡을 한 곡처럼 편곡하고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믹스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부터 매 앨범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인 트랙이다. 이번 컴백에서 그간 CD only로 선보인 믹스테이프 네 곡의 음원 공개를 예고해 스테이(팬덤명)를 기쁘게 했다.

이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우드` 역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부작용`뿐만 아니라 신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과시할 전망이다.

2018년 3월 데뷔 이래 각종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쓴 `가요계 신인왕`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에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했고, 특히 5월 14일과 15일 뉴어크,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친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탄탄한 성장 행보를 이어갔다.

게다가 미국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투어와 `클레` 앨범 시리즈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 중이며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고 그룹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하는 등 해외 유수의 미디어로부터도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와 타이틀곡 `부작용`은 1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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