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정유미, 언제 어디서나 열정 가득 대본 삼매경

입력 2019-06-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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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가 정재영, 정유미의 연기 열정이 가득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돌아온 웰메이드 수사물의 귀환을 입증했다.

특히 ‘검법남녀 시즌2’는 시즌제를 이끄는 노도철 감독만의 치밀한 구성과 대본부터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속도감 있는 전개와 현실성 있는 소재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로 2049 가구시청률의 끊임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 정유미는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극에 몰두하는 모습들이 담겨 카메라가 꺼진 순간조차 캐릭터 연구를 놓지 않는 태도에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극중 정재영은 까칠한 법의관 백범 역을 맡아 오로지 객관적 증거에 의해 실체적 진실만을 파헤치며 죽은 자의 흔적을 찾아내는 법의학자로 촬영 중간중간 대본을 들고 있을 때에 조차 백범다운 냉철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정유미는 자신의 소신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1학년 검사 은솔 역을 맡으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촬영 대기시간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앞으로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의문의 사건을 두고 늘 긴장 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본을 붙들고 연구하는 정재영, 정유미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검법남녀 시즌2’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자기 옷을 입은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노도철 감독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대본을 들 때만큼은 무서운 속도로 집중하는 정재영과 정유미는 기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이런 배우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스태프와 배우분들 또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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