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바이오 지주사로 자리매김"

유오성 기자

입력 2019-06-14 14:00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LSK바이오파마 지분 100%를 확보하면서 완전한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서울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업 설명회를 열고 미국 자회사인 LSKB 합병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진 회장은 "바이오 산업 진출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명확한 의사결정 구조를 정립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합병되는 LSKB는 위암 등 고형암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을 개발중이며, 조만간 글로벌 임상3상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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