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에 15억원 긴급지원

입력 2019-06-14 23:52  


행정안전부는 인천 지역 `붉은 수돗물(적수)` 피해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 교부는 피해지역 주민에게 생수와 급수차 등으로 생활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와 중구 영종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 지역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피해 범위가 커졌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특교세 지원으로 주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시와 관련 기관에서는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공급체계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