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의 ‘누구 없소’ 재킷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24이’ 1화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재킷 촬영을 준비하러 가는 이하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하이는 “오랜만에 카메라가 날 찍는다. 재킷 촬영하러 왔어요”라고 씽긋 웃으며 인사했다.
이하이는 재킷 촬영 콘셉트를 “음영을 넣은 옹브레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곱슬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전의 앳된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해진 이하이의 스타일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아직 셀프캠을 어색해하는 이하이의 귀여운 모습도 담겼다. 영상 중간에 셀프캠을 어설프게 다루기도 하고 “팬 분들께 지금 입은 의상이 어떤지 질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스태프의 제안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이하이는 새로운 앨범 콘셉트에 맞게 청순하지만 도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 과감한 메이크업과 다양한 색깔의 트렌디한 의상을 여러 벌 소화하며 물오른 미모를 발산했다.
하루 종일 굶은 이하이는 촬영을 모두 마치고 파인애플 먹방을 선보였다. “오늘 가장 행복한 순간 물어보셨잖아요. 지금이요”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끝으로 이하이는 “제 앨범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좀만 더 기다려 주시고 조만간 좋은 앨범으로 좋은 노래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팬들과 곧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신곡 ‘누구 없소’로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7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상승세로 음원차트를 접수하며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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