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 전 마지막 신곡 발표를 앞둔 가수 피아노맨(김세정)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피아노맨은 지난 2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피아노맨의 애틋한 보컬과 더불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뮤직비디오 속 남녀주인공의 장면들이 담겨 있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여주인공 김수인과 이선균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박용제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다시 너’는 피아노맨이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발표하는 마지막 싱글이자, ‘혜화동 거리에서’, ‘뻔한 발라드’를 잇는 ‘혜화동’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에 ‘혜화동 거리에서’ 여주인공 김수인, 피아노맨의 전작 ‘이별날씨’ 남주인공 박용제가 신곡 ‘다시 너’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는 후문이다.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피아노맨의 ‘혜화동 거리에서’, 소유X오반의 ‘비가 오잖아’ 등을 연출한 강민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같은 장면들로 아름다운 장거리 커플의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피아노맨의 ‘다시 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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