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국위를 선양한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9%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이 없고 형평에 맞지 않아 반대`란 의견은 35%였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성별·지역·직업·성향 등 대부분의 응답자층에서 병역 특례 적용에 대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다만 40대 연령층에서만 찬반 의견이 각각 48%로 팽팽하게 갈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