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24일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발매

입력 2019-06-24 07:55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이번에는 이별 공감 송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는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여러 가지 묘한 감정들을 덤덤하게 풀어나간 곡이다.

특히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는 컬래버레이션이나 프로젝트 앨범이 아닌 오로지 데이브레이크의 이름으로 약 2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라 더욱 반갑다. 또 최근 보컬 이원석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100대 가왕 및 5연승 가왕이라는 역사를 쓰며 업계 안팎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지난 23일에는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와 이원석의 개인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되어 신곡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원석은 흰 셔츠에 청바지 착장으로 훈남의 정석을 뽐낸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원석 외에도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평소 달달한 사랑 노래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전하는 이별 노래는 어떤 분위기일지 또한 궁금증이 모인다.

2007년 정규 1집 앨범 ‘Urban Life Style’로 데뷔한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리더),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왜안돼?’, ‘살랑’ 등의 곡을 발표하며 전 국민 취향 저격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각종 페스티벌 및 행사 섭외 1순위 밴드로 우뚝 솟은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까지 도전해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입증케 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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