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은명초등학교 임시 휴교…부상교사 2명은 퇴원

입력 2019-06-27 14:22   수정 2019-06-27 14:24


지난 26일 큰 불이 난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가 피해 수습을 위해 임시 휴교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은명초등학교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휴교한다. 토요일까지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도 운영하지 않는다.
은명초등학교에서는 전날 쓰레기 집하장에서 난 불이 학교 건물로 옮겨붙으며 방과 후 학습 중이던 학생과 교사, 병설유치원 학생·교사 등 158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불로 교사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불이 난 건물 5층에 있었던 이들은 학생들을 먼저 대피시키느라 미처 대피하지 못해 소방당국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 직원들로 꾸려진 합동감식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은명초등학교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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