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요 4개 계열사의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KB Easy대출’ 서비스를 1일 오픈했다.
‘KB Easy대출’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상품이 대상으로,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Mate) 앱’에서 접근할 수 있다.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 할 필요 없이 소득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대출가능여부 심사까지 끝난다.
이 절차를 통해 각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계열사 채널을 통해 바로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또 대출 조회·신청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보며 상담할 수 있는 ‘화상상담’ 기능도 탑재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중금리 대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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