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신진작가 작품', 제품으로 만든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19-07-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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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가 `아트스트` 탭을 신설하고 신진 작가의 작품을 티셔츠, 에코백 등 제품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재고 없는 생산을 추구하는 카카오의 선주문 커머스 플랫폼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총 40점의 작품으로 만든다.

제품은 재고없이 주문받은 만큼만 만들고, 3주 동안 선주문을 받아 생산·배송한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작가에게 지급한다.

향후 카카오메이커스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아티스트` 탭에 공개하고 제품의 종류도 다양화 한다는 방침이다.

홍은택 카카오메이커스 대표는 "뛰어난 작가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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