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섬섬옥수를 가진 아이돌’에 선정됐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섬섬옥수를 가진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하성운이 1위를 차지했다.
총 5만 247명이 참여하는 등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설문에서 하성운은 2만 1488명(득표율 43%)의 표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또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1위에 불과 228표 뒤진 2만 1260명(42%)의 표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하성운과 정국의 뒤를 이어 윤지성(4111명, 8%), 김재환(2611명, 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에는 뉴이스트 렌, 갓세븐 마크, 엑소 백현,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으로 출연중인 김요한, 김우석, 이진혁 등도 후보로 올랐으나, 이들은 모두 1%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각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의 ‘POLL’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재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돌은?’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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