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대구와 안양 관객들에게 신명 나는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지난 달 29일 오후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 그리고 지난 달 30일 오후 안양 실내 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대구와 안양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 박성연은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대부터 개별 또는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롯 여신들은 팬들의 사연을 직접 선정, 팬들이 원하는 노래들을 불러주는 팬 서비스부터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기,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는 무대 등 관객과의 소통과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쏟아지는 환호와 박수갈채 속 공연을 끝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8월 18일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앙코르 공연까지 확정, 끝까지 트롯의 맛 전파에 앞장선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7월 6일 창원과 7월 7일 의정부, 7월 13일 부산, 7월 14일 대전, 강릉, 목포,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8월까지 계속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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