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투자증권은 윤기정(58) 전무이사(경영지원본부장)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동서증권, ITSCO, 교보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부터 바로투자증권 전무이사를 역임해왔다.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로 대표이사의 기존 임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바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기존 서경민 대표이사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다고 덧붙였다.
바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약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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