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단독 콘서트 5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러블리즈의 여름 시즌 단독 콘서트 `올웨이즈 2` 티켓이 전회차 매진됐다"고 밝혔다.
데뷔 첫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를 시작으로 `올웨이즈(Alwayz)`,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2`,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까지 연속으로 매진시켰던 러블리즈는 `올웨이즈 2`까지 매진시키며, 5회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러블리즈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 `올웨이즈 2`는 2017년 개최한 러블리즈의 여름 첫 단독 콘서트 `올웨이즈`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이전보다 더욱더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꾸며질 `올웨이즈 2`에서 러블리즈는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비롯해 `아츄(Ah-Choo)`, `지금, 우리`, `종소리` 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깜짝 놀랄만한 무대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전 회차 매진으로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 2`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팬들에게 큰 감사 드린다"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 `올웨이즈 2`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티켓 예매를 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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