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블리` 배우 이덕화가 SC제일은행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배우 이덕화가 SC제일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지난 1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광고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에서 이덕화는 "SC 모봐일 모봐일"이라며 그가 출연했던 가발 광고의 카피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광고에선 아내에게 모바일 뱅킹을 이용해 생활비를 보내는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총 5편의 광고에서 이덕화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 모바일 뱅킹의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들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덕화는 KBS2 `덕화TV`, 채널A `도시어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탈하면서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덕블리` 배우 이덕화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또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보여준 그의 젊은 에너지가 이번 광고 모델 발탁의 이유다"고 밝혔다.
한편, 이덕화는 40여 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국민 배우`이자 채널A `도시어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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