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가 8월 서울을 시작으로 2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의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일 0시 DAY6의 각종 SNS 채널에 새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의 서울 콘서트 포스터와 월드 투어 스케줄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DAY6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에 돌입한다.
특히 북미 7개 지역 9회 공연, 유럽 10개 지역 10회 공연에 해당하는 지역과 공연장 규모의 확장은 `글로벌 아티스트` 및 `K팝 대표 밴드`로서 DAY6의 뚜렷한 성장세를 알리고 있다.
또 2019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자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그동안 올림픽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났던 DAY6는 이번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K팝 대표 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할 DAY6는 2018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로 이미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2018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상파울루, 산티아고, 자카르타 등 아시아, 호주, 북미, 남미 등에서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어 올해 1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0일 마드리드, 22일 베를린, 25일 런던, 27일 파리,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총 6개 도시서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 속에서 유럽투어를 성료하고 3월 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가진 앙코르 콘서트로 `전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의 월드투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DAY6의 2019 월드투어 서울 공연 `DAY6 WORLD TOUR `GRAVITY` in SEOUL`은 예스24를 통해 오는 9일과 11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8시에 가능하다.
한편 DAY6는 7월 15일 오후 6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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