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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호텔 CEO`가 된 소감을 전했다.
도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단지 부산에서 작은 외국인 학교에 다니던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작지만 크고 멋진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부산 광안리의 한 호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호텔 오픈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그는 "삶은 마라톤이다. 계속 뛰다보면 멀리 와있다"고 뿌듯한 속내를 드러냈다.
`도끼 호텔`로 불리는 이 호텔은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 위치한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광안점`이다. 지하 1층, 지상 15층 50실 규모의 3성급 비즈니스호텔로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도끼 호텔CEO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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