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배우 오창석(37)과 이채은(24)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각각 나섰다. 오창석은 관중 앞에서 이채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이채은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정식으로 연인이 됐다.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서로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가하면 키스타임에 오창석이 이채은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등 시종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과정은 `연애의 맛` 방송에서 에피소드로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연애의 맛`에서는 배우 이필모-서수연이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2호 커플인 오창석-이채은 역시 더 깊은 관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오창석 이채은 열애 (사진=LG트윈스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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