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오피스 평균공실률, 전년비 0.2%P 상승

입력 2019-07-03 10: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 1분기 6대 광역시의 오피스 공실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1분기 6대 광역시 오피스 공실률이 15.5%로 지난해 1분기보다 0.2%P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실률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지난해보다 3.6%P 올랐다. 이어 대구광역시가 2.6%P, 인천광역시 0.1%P 등이었다.
반면 대전광역시는 -3.8%P, 울산광역시 -1.1%P, 부산광역시 -0.5%P 순으로 공실률이 하락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 경기가 위축은 오피스 공실로 이어졌다. 이 여파는 수도권보다 지방 오피스 시장에 조금 더 영향을 미쳤다"며 "지방광역시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오피스의 공급이 지속되면서 공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전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등의 광역시는 전년대비 공실률은 감소했지만 17.9%(대전광역시), 15.9%(울산광역시)의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오피스의 공급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어 지방광역시 오피스 공실률 문제는 시장 변수가 없는 한 지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