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노근창 연구원은 "일본의 주요 소재 수출에 대한 제재는 국내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1개월 안팎이라는 점에서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일본의 소재 수출 제재는 공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삼성전자의 핵심 수익창출원(Cash Cow)인 메모리 제품 가격에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노 연구원은 "무엇보다도 한국이 메모리 사업을 과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일본의 제재가 이어질 경우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점에서 제재가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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