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위원 최임위 복귀..."종류·규모별 구분적용 최우선 논의해야"

전민정 기자

입력 2019-07-03 14: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논의과정에서 반발해 전원회의를 `보이콧`했던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최저임금위원회에 복귀한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측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통해 약속한 `제도개선전문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며 위원회 의제로서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제안을 해온 바, 사용자위원들은 이를 믿고 제8차 전원회의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용자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제5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고시에 월 환산액을 병기하고, 2020년 최저임금을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퇴장한 바 있다.


사용자위원측은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사용자위원들은 "최저임금위원회는 제도개선전문위원회에서 사업 종류별·규모별 구분적용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논의하고 2021년 최저임금을 구분적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가장 어려운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과 불안한 경제상황을 반영해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