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제 지아가 다시 한번 가슴 저미는 절절한 발라드곡으로 돌아온다.
지아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니가 길게 혼자면 좋겠어’를 발매한다.
전작 ‘나도 남자였다면’을 통해 자신과는 달리 너무나도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하는 연인의 모습에 아파하는 마음을 노래했던 지아가 이번 신곡에선 헤어진 연인을 향한 복잡하면서도 절절한 감성을 담아낸 또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곡을 선보인다.
‘니가 길게 혼자면 좋겠어’는 이별 후 사랑했던 사람을 향한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면서도 차분하게 나열해 짙은 공감을 안기는 곡이다. 멜로디 위에 일기장처럼 쓰인 현실적인 가사와 원조 음색 깡패 지아의 절절함이 배어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특히 허각, 디셈버, 청하, 투빅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히트 작곡가 오성훈과, 오랜 시간 지아와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의 히트 작사가 최갑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술 한잔 해요’, ‘물론’, ‘물끄러미’ 등의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발라드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지아가 신곡 ‘니가 길게 혼자면 좋겠어’를 통해 또 어떤 이별 감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아의 고혹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새 싱글 앨범 ‘니가 길게 혼자면 좋겠어’는 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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