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 충청남도 택시에 카시트 제공하고 유아 안전 지킴이로 나서

입력 2019-07-04 09:09  



세계 최초 알루미늄 카시트, 면세점 판매 1위 카시트 등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아 외출 용품 브랜드 포브(FORB, 대표이사 정인수)가 충청남도와 손잡고 택시에 유아 카시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포브 관계자는 충청남도 계룡시가 선정한 모범 운전사가 운행하는 택시에 포브의 유아 카시트 리니를 설치하고 이 달부터 시범 운행 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도로교통법 개정과 함께 전 좌석 안전벨트 사용이 의무화 되면서 아이와 이동 시 자가용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카시트 사용에 대한 이슈가 대두 되었다. 하지만 카시트 특성 상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개인이 대중교통에 장착하여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어 육아 가정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 경기 등 지차제와 택시 운송사업자가 나서 일부 택시에서 카시트가 장착 되어 운행 중이다. 하지만 항상 뒷좌석 한자리 이상을 차지하는 부피와 무거운 무게, 관리 문제로 기존 카시트로는 아직 불편한 점이 많다는 데에 아쉬움이 있다.

충청남도 담당자는 "포브 리니는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 한 사이즈로 설치가 간편하고 공간을 작게 차지한다는 점과 미 사용시 접어서 가방에 넣어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택시 운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제품이다"라며 "현재는 계룡시의 일부 택시에만 운행 예정이나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브 리니 카시트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휴대하다`라는 콘셉트로 개발 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프레임, 2,3점식 안전벨트 장착, 콤팩트 한 사이즈, 국내 KC 인증, 미국 MGA 테스트 통과 등을 거친 유아용 카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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