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소통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국민소통수석실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구철 홍보기획비서관은 1963년생으로 서울 한성고,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나와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장,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지냈다.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971년생으로 용산고, 연세대 독문학과, 독일 베를린자유대 경제학 학사·석사, 독일 비텐-헤어데케대 경제경영학 박사를 나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주)메디아티 대표를 맡았다.
전임인 유민영 홍보기획비서관과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총선 출마와 개인적 사정으로 교체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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