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신곡 ‘Room Shaker’(룸 셰이커)에 대중이 홀릭하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2일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를 공개, 성공적인 컴백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이자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이 담긴 ‘Room Shaker’를 향한 인기가 남다르다. JERRY Day제리(제리 데이 제리)와 REALITY 7 DANCE STUDIO(리얼리티세븐 댄스스튜디오)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Room Shaker’ 댄스 커버 영상들이 연이어 업로드 되며 이 같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의 쇼를 보는 듯한 ‘Room Shaker’ 속 포인트 안무는 강렬하며, 가창력은 기본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을 에일리를 예고하고 있다. 에일리 역시 쇼케이스 당시 “한 쇼를 보는 것처럼 포인트 안무가 여러 개다. 몸에 멍이 많이 들 정도로 열심히 안무를 연습했고, 노래에 대한 욕심도 있어서 내 욕심을 버리고 싶지 않아 노래와 안무 모두 신경을 썼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Room Shaker’에는 화려한 포인트 안무에 이어 듣기만 해도 귀가 호강하는 에일리의 폭풍 가창력까지 담겨 공개와 동시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200만 뷰 이상을 기록했고 멜론과 엠넷,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 기록 등 무서운 속도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뽐내고 있다.
또한 수록곡인 ‘LOVE(feat. 첸 CHEN, 러브)’와 ‘Midnight’(미드나잇)도 음원 차트에 진입, 오직 팬들을 위한 에일리표 사랑을 담은 정규앨범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정규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인 성장도 함께 보이고 있는 에일리는 다양한 콘텐츠로 ‘Room Shaker’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