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안방의 분노 유발자로 활약 중이다.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김사권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독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것.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상미(이채영 분)는 3개월 동안 이혼 유예 기간을 갖고 있는 준호(김사권 분)에게 결혼을 공식화하기 위한 상견례를 하자고 말했다. 준호가 금희(이영은 분)와 이혼하겠다고 확답을 받은 상태임에도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집착하고 있어, 그를 향한 집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지기도.
이채영은 매 회 불꽃 튀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준호, 금희와 관련된 일이라면 언성을 높이거나 눈을 치켜뜨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은 준호를 향한 애증과 집착을 느낄 수 있게 만들며 안방의 ‘분노 유발자’라 불린다.
이렇게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독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채영은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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