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82→55kg' 되찾은 리즈시절…"첫 수영복 화보 찍었어요"

입력 2019-07-05 11:36  


가수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았다.
다이어트전문업체 쥬비스는 5일 총 27kg 감량에 성공한 다나의 `비포&에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우울증과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체중이 82kg까지 불어났던 다나는 지난해 11월 다이어트를 선언한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다. 현재 55kg까지 감량에 성공한 그는 생애 첫 수영복 화보도 찍었다.
다나는 세끼 식사를 현미밥과 쌈채소 위주로 챙겨먹고,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기관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 데 성공한 다나는 업체를 통해 "다시 날씬해져서 수영복화보까지 찍을 줄 몰랐다"며 "다이어트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나 55kg (사진=쥬비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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