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아시아와 미국, 유럽, 남미 등 세계 23개 도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프리즘`(PRISM) 포문을 연 펜타곤은 8월~12월 세계 23개 도시에서 24회 공연을 펼친다.
당초 펜타곤은 15개 도시 공연을 확정했으나 다른 지역 팬들의 요청으로 칠레 산티아고, 이탈리아 밀라노, 포르투갈 리스본,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8개 도시 공연을 추가했다.
이들은 이달 중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큐브는 "이달 컴백 예정이던 멤버 옌안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며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무척 죄송한 마음"이라고 알렸다.
이어 "옌안이 건강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옌안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