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12인의 트롯걸이 창원에 이어 의정부 공연까지 대성공했다.
지난 6일과 7일 각각 창원, 의정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우승자 송가인의 시원시원한 무대로 콘서트가 시작됐고, 그 후 정미애와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 박성연 등 트롯걸들의 흥 넘치는 개인, 단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방송에서만 보여주었던 다양한 무대의 연속은 현장을 찾은 이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고, 박수와 폭발적인 호응은 기본 떼창까지 이어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서트로 창원, 의정부 관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미스트롯’ V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을 받은 만큼, 12인의 트롯걸은 즉석에서 사연 소개와 감칠맛 나는 신청곡 무대로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고양, 광주, 전주, 천안, 대구, 안양 등 전국 방방곳곳 트롯의 맛을 전파한 ‘미스트롯’은 전석 매진은 물론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에 공연 지역을 추가 오픈, 대중의 쏟아지는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인기를 몰아 오는 13일 부산, 14일 대전, 20일 수원 그리고 청주, 강릉, 원주, 목포, 제주를 찾아가 관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전국에서 이어진 ‘트롯열풍’의 대정정도 마무리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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