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버려지는 맥주박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두피와 바디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은 청정 제주를 위한 이니스프리의 두 번째 업사이클링 뷰티 프로젝트다.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뷰티 원료로 재탄생시키려는 이니스프리의 노력은 지난해 9월 버려지는 커피박 추출물을 활용한 ‘커피 업사이클링 라인’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올해에는 제주의 환경 이슈를 공감하는 기업인 제주맥주로부터 맥주를 만들고 남은 보리, 밀 등의 부산물을 공급받아 원료로 사용했다.
두피와 바디의 노폐물, 각질 케어에 효과적인 맥주박 추출물이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으로 재탄생됐다.
맥주효모, 맥주박 추출물이 함유된 비어 버블이 두피 스케일링을 도와 두피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과 기름을 제거해 주는 `제주맥주 샴푸`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비어 콤플렉스로 모발 사이에 영양을 채워주는 `제주맥주 컨디셔너`는 약산성 처방으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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